이른 봄 가장 먼저 싹을 틔우는 쑥은 특유의 달큰한 맛과 은은히 퍼지는 향긋한 풀향으로 나물이나 떡은 물론이고 쑥으로 만든 디저트도 크게 사랑받고 있죠.
Cafe TRVR에서 쑥이 가진 특유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여린잎쑥차를 선보입니다.
쑥의 달큰하고 구수한 맛과 신선한 풀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쓰거나 떫은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마무리되어 매일 마시기 좋은 차입니다.
티백으로 담아내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쑥 고유의 맛과 향, 차 한잔이 주는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.
경남 하동의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란 쑥을 채취해 쓴맛을 내는 대와 줄기를 제거하고 쑥잎만 그늘에 말렸기 때문에 여러 번 우려도 쓴맛이 올라오지 않습니다.
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차 한 잔으로 머릿속이 개운해지고, 나른한 오후엔 차에서 스며나오는 신선한 풀냄새를 맡으면 더 이상 졸리지 않고,
추운 날엔 차의 온기가 몸을 채우고, 더운 날은 차갑게 냉침한 차 한 컵이 산뜻한 기분을 만들죠.
따스한 찻물이 매일의 일상을 채우고, 여린잎쑥차 한 잔과 함께 매일매일이 좋은 날이 길 바랍니다.
